마태복음 23:25-26절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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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2회 작성일 21-08-2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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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25-26절 말씀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어느 묵상의 글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들이 사람 됨됨이를 그릇에 비유할수
있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동양은 그릇의 크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서양은 그릇의 깨끗함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내용을 다룹니다. 천하를 담는 그릇이라고 할지라도 더러우면,
그 사람과 많은 사람들이 불행해집니다.그러나 비록 작은 그릇이지만 깨끗하다면
그 사람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행복 할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12명의 작은
그릇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는 깨끗한 그릇이기 때문입니다.우리들이 수천,수억이 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이겨내지 못합니다.우리의 그릇은 더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깨끗해지기보다 큰 그릇이 되려고 합니다.이것이 사탄의 유혹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혹에 쉽게 빠집니다. (v.25-26)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입니다.그들은 다른 사람에
비교하면 큰 그릇들입니다. 상석에 앉고 백성들로부터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겉은 깨끗했습니다.거룩했습니다.종교적으로 완벽했습니다.
그러나 그 안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했습니다.
오늘날의 신앙인들의 모습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인과
의인이 구분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대방을 죄인으로 만들고 자신을 의인으로
만드는데 있습니다 .자신의 추악함과 죄악을 감추려고 자신이 누구보다도
거룩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상대방을 죄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상대방을 몇 절의 성경 구절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선의 종교인들의 손에는 항상 돌이 들려져있습니다.자신의 죄악을
모르기에 화인 맞은 양심이기에, 용서와 사랑은 전혀 없습니다.
수많은 변명과 이유로 자신의 정당성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이 시대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종교인들입니다.
겉은 깨끗하지만 안은 더럽기 쉽습니다. 누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겉으로 판단하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우리의 안을 보고,겉의 위선과 거짓을
회개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안에 탐욕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내는
한주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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