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우리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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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연합감리교회
조회 1,002회 작성일 20-08-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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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리스도인! 우리들의 정체성이죠. 이 용어는 언제부터 쓰이게 된 용어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에 그 답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10장 26절에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라고 증언합니다.
즉 그리스도인이라는 용어는 초대교회부터 사용된 용어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영어 단어는 Christ-ian 입니다. Christ 그리스도의 헬라어와
그리스도인이라는 영어 단어는 Christ-ian 입니다. Christ 그리스도의 헬라어와
isn 무엇에 속해있다 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이죠.
즉, 그리스도인이라고 함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워졌을까요?
첫번째로,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받으면서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10장 19절에 스데반의 순교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흩어져 안디옥까지 이르렀다는 의미는 환난을 당해 뿔뿔히 흩어져 가면서도
주님을 전파하는 복음의 전도자로 헌신했다는 것을 말하죠.
사실, 인간이 고난을 당하면 그 고난을 회피하고 싶어하는게 일반적인 심정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을 오를 때 오르기는 힘들지만
계속해서 오릅니다. 왜요?
어느 지점에는 산 정상이 있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코로나 사태, 자연재해로, 미국의 인종차별로 인해 도피하고 움추려드는 상황속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 됨은 부정될 수 없습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고난의 현실에 있지만, 주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나의 삶,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두번째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입니다.
본문에 24절에 한 인물이 소개됩니다. 바나바입니다.
사도행전 10장 23절에 그가 주께 붙어있으라 권면합니다.
주께 붙어있는 사람으로서 그는 이렇게 평가받습니다.
사도행전 10장 24절에 그는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 우리들 맞습니까?
그리하여 다른이들에게 이 사람 정말 예수님 믿는 사람이네, 라는 이야기가
들려지고 있나요?
이러한 귀한 이야기, 한 주간의 우리들의 삶의 여정 속에 들려지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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