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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2021년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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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연합감리교회
조회 1,183회 작성일 20-12-06 14:09

본문

오늘은 대강절 두번째 주일입니다. 

대강절, 주님의 초림과 재림과 임재를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오셨으며 세상 마지막 때에 다시 오실 것을 믿으며 나가는 

우리들의 삶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들에게 이 대강절을 지내며 3가지 귀한 말씀을 주십니다. 

 

I. 하나님은 세상의 어둠 속에서 고통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바벨론 포로생활에 지쳐 있던 백성들이 듣고자 했던 가장 절실했던 

메시지는 위로 였습니다. 

1절: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두 번에 걸쳐서 반복되고 있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말씀은 단순한 감정적이거나 

정서적인 위로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영혼의 본질적인 해방을 약속하는 복음적인 위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위로의 본질은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2절: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그렇죠,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2.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마음과 영혼이 새로워집니다. 

본문 3절,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절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사막과 같고, 광야 같은 세상에서 넘어지고, 

깨지며, 받은 마음과 영혼의 상처는 골짜기 같고, 태산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처투성이의 마음도 주님을 영접하면 평탄해 집니다. 

새로워집니다. 주님은 우리의 영혼의 상처를 치유해주십니다.

 

3.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십니다.

8절을 보십시오.“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신앙생활의 핵심을 세 가지 단어로 설명했습니다. 

첫째는 기도하는 것이고, 둘째는 묵상하는 것, 세번째는 적용하는 

것이다. 말씀이 마음에 묵상되고 말씀이 살아지는 역사 신앙생활 잘하는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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