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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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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감리교회
조회 330회 작성일 24-03-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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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었습니다.  오는 월요일(4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입니다.  요즈음 춘삼월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3월에도 눈이 오고 (오는 금요일에도 눈이 온다고 하네요!) 추운 날씨가 오락 가락 하지만, 그래도 3월이 되니 새롭게 마음의 기지개를 켜보게 되네요.

지난 토요일에 청년부에서 스키 트립을 다녀왔습니다.  금년에 들어 두번째 스키 트립입니다.  감사하게도 첫 번 행사에는 5명이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숫자가 늘어 7명이 다녀왔다고 합니다.  시편에 보면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진정 봄기운 가득한 청년들이 우리 교회를 가득 채웠으면 하는 바램과 기도를 드려 봅니다.

이번에 청년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5호실 교실을 “청년부실”로 개칭하여 부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5호실이 주일학교 교실과 그 외 여러 모임을 위해서 다양하게 쓰이겠지만, 일단 방 주인은 청년부라는 것을 인지하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6호실은 Youth Chapel로 개칭하여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6호실을 어린이 채플과 같이 중고등부/대학부가 예배 드리는데 조금 더 적합하도록 몇 가지 개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소형 PA System을 설치해서 찬양을 드리는데 조금 더 힘을 더하려고 하며, 조만간 6호실 뒤에 창고로 쓰고 있는 작은 방을 터서 예배실 사이즈를 조금 더 넓혔으면 합니다.

중고등부에서는 오는 부활절 새벽 기도회가 끝난 뒤 전교인에게 아침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특별히 중고등부 선교를 위한 모금을 겸한 아침 식사가 될 터인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그리고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부에서는 오는 5월에 있을 어린이 주일을 준비하면서 학부모님들이 그날 점심 친교를 맡아 전교인을 대접하려고 합니다.  그날을 작은 피크닉날로 잡아 햄버거,  핫도그도 굽고, 여러 놀이기구도 빌려와서 한미교회 전교인이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기쁨의 축제를 가졌으면 합니다.

자녀 세대를 위한 여러가지 일들이 진행되는 동안 연장자 모임인 글로리 합창단이 다시 시작되는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글로리 합창단은 65세 이상의 연장자들의 합창단으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내에서 그 아름다운 화음으로 명성을 떨쳐 왔는데, 코비드로 인해서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이선영 집사님을 지휘자로 모시고 재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종려 주일에 첫 예배 찬양을 드리게 되며 앞으로 6, 9, 12월에 예배 특송을 맡게 되는데 다시금 그 아름다운 찬양을 듣게 되어 기대와 함께 감사함이 큽니다.

대부분의 다른 이민 커뮤니티와 같이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연장자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 지역 연장자들을 위한 노인대학과 같은 프로그램이 없다고 어느 분이 지적해 주셨는데, 글로리 합창단의 새로운 시작이 연장자들을 위한 여러 좋은 프로그램들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3월이 되니 새로운 일들로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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